번역 일상 생활을 올리는 블로그를 시작하는 소회와 썰.. 일상소소



후후..


안녕하십니까.


'나'에게도 안부를 묻는 것이 예의겠지?


김xx야..정신차려라..





문-이과 섭렵이라는 위대할 것 같았던 도전은


불행하게도 적성을 잘못 찾은 것 같다는 슬픈 사실을 깨닫는 것으로 마무리했더랍니다.


그래도 어떻게든 먹고 살아야 하기에(?) 라기 보다는


예전부다 글 깨나 쓴다는 소리를 들은 대한민국에 한 100만명 정도 있는 그런 사람들


중에 한 사람으로서 성공적인 영한 번역, 한영 번역가가 되기 위해


나 자신을 홍보하기 위한 블로그를 만들었더랍니다.


이상 구구절절하진 않지만, 뭐 어디 잘 찾아보면 한 두 명 정도 있을 법한


그런 사람의 소개였습니다..



이 블로그가 아무도 방문하지 않는 황량한 폐광이 될 지,


아니면 온갖 군상들이 모인 Wasteland가 될 지 모르겠습니다.


블로그의 첫 시작이 원래 이렇게 외롭고 쓸쓸한 법이나


나도 알거니와 삶의 지혜를 조금이라도 터득한 아무개라도 알 것지요..


아직 정말 외롭고 괴로운 단계는 시작하지도 않았다고..


참 혼잣말 하는 기분이라서 어색하네요.. 기분이 묘합니다.


일기를 쓰는 것 같습니다..평생 혼자 간직할 일기..


그렇지 않은 결말로 귀결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바램인가? 바람인가?


무엇이 옳은 맞춤법일까요?


번역가를 지망한다면서 한글 문법을 생각나는데로 창조한다면


제정신이 아닌 사람 취급 받을까요.?


하지만 이곳에서 만큼은 조금 자유롭고 싶습니다..


문법을 파괴하거나 그릇된 언어 사용 문화를 조금이나마 전파할 일말의 가능성이라도


남긴다면 문제시 될 수 있겠지만,,


언어학을 공부하신 분들은 잘 아실 것이라 믿습니다


단어도 어휘도 변하고 심지어 문법도 변한다지요.


언어는 항상 변하는 것입니다...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소위 잘못된 문법을 잘못된 단어를 잘못된 어휘를 심지어 잘못된 형태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잘못된' 이라는 수식어구가 '새로운' 으로 바뀌기 마련입니다.


User Driven Aproach 쪽에 더 무게를 두고 싶네요..


물론 변함없이 지켜야 하는 원칙은 존재할 수도 있지만 말입니다.



다양한 분들이 오셔서 온갖 잡소리와 세상 얘기를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제서야 밝히지만 바램은 표준어가 아닙니다...국립국어원이 그렇다고 합니다.




평소 즐기는 맨몸 운동을 하듯 블로그를 운영해야 겠습니다.


목적도 없고, 기대도 없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아무 생각도 없습니다.


누가 그러덥디다..블로그는 습관이라고..


에휴ㅋㅋ..



각설하고, 번역가 분들이 자주 오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또 폴아웃(특히 뉴베가스), 복싱, 빅데이터와 인공지능(무서워..), 뭐 기타 온갖 자질구레한 것들에


관심있으신 분들도 오시면 좋겠네요..


hmm....







덧글

  • 채널 2nd™ 2017/08/30 02:19 # 답글

    >> 언어는 항상 변하는 것입니다

    그런 낭창한 마음 가짐으로 덤볐다(?)가는 ㅋㅋㅋ 국립 국어 연구원의 단매를 받게 될 것입니다.
  • 외로운배달부 2017/08/31 21:22 #

    부모님 안부 묻는 글이나 토토 홍보라도 가뭄에 단비 같았을텐데...

    번역 테스트 받느라 블로그 신경 못쓰는 사이

    이렇게 아름다운(?) 댓글을 써주시다니 감격스럽네요..

    한국어를 잘 못하는 탓에 가끔 제정신이 아닌 글을 쓸 상황이 많으니 가끔 들려서 혼 좀 내주세요..

    저도 자주 방문하겠습니다..^^




    혹시 국립 국어 연구원 소속은 아니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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